diff --git "a/08\354\236\245/\354\206\220\355\225\230\354\235\200.md" "b/08\354\236\245/\354\206\220\355\225\230\354\235\200.md" new file mode 100644 index 0000000..669d896 --- /dev/null +++ "b/08\354\236\245/\354\206\220\355\225\230\354\235\200.md" @@ -0,0 +1,31 @@ +# 다양한 데이터 기술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방법 + +대학생 때 들었던 데이터베이스 수업이 생각나는 장이었다. + +백엔드 이야기가 많아 낯선 용어도 꽤 있었지만, +프론트엔드 개발자 역시 `데이터를 받아서 보여주는 일`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내가 다루는 데이터가 어디서 어떤 과정을 거쳐 오는지 생각해 보게 되어 좋았다. + +
+ +> 나중에 수백만 명의 사용자가 생겨서 데이터베이스를 전환해야 할 수도 있지만, 그것은 사실 성공의 신호다. +> 현재 요구사항에 따라 선택하고 계속 나아가는 것이 핵심이다. + +백엔드 뿐만 아니라 프론트엔드에도 적용되는 말이라 그런지 이 장에서 가장 크게 기억에 남는다. + +요구사항은 바뀌기 마련이고, 그에 따라 구조를 바꾸거나 사용하던 기술을 새로운 기술로 교체하는 일도 반드시 생긴다. +예전에 최선이었던 해결책이 지금은 최선이 아닐 수도 있다. 보편적인 최적의 해결책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이 인상 깊었다. + +
+ +백엔드에 관한 내용이 많았던 장이라 인용구를 여럿 남기기보다는 개인적인 감상으로 마무리하고자 한다. + +이번 장을 읽으며 백엔드도 데이터를 넘겨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신경 써야 할 점이 많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 +풀스택 부트캠프를 다닐 때, 멘토님께서 한 팀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신 적이 있다. +`두 사용자가 똑같은 아이디로 똑같은 시간에 회원가입 버튼을 누르면 어떻게 되느냐` + +그 때는 웹 개발 자체가 처음이었기에 기능 구현에만 급급해서 그런 상황은 생각해 보지 못했고, 그 질문이 신선하게 다가왔었다. +이번 장에서 다룬 트랜잭션과 격리 같은 개념을 읽으며 그 때의 기억이 다시 떠올랐다. + +그와 비슷하게, 단순 기능 구현이 아닌 다른 측면의 관점들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