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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changes: 31 additions & 0 deletions 08장/손하은.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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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데이터 기술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방법

대학생 때 들었던 데이터베이스 수업이 생각나는 장이었다.

백엔드 이야기가 많아 낯선 용어도 꽤 있었지만,
프론트엔드 개발자 역시 `데이터를 받아서 보여주는 일`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내가 다루는 데이터가 어디서 어떤 과정을 거쳐 오는지 생각해 보게 되어 좋았다.

<br />

> 나중에 수백만 명의 사용자가 생겨서 데이터베이스를 전환해야 할 수도 있지만, 그것은 사실 성공의 신호다.
> 현재 요구사항에 따라 선택하고 계속 나아가는 것이 핵심이다.

백엔드 뿐만 아니라 프론트엔드에도 적용되는 말이라 그런지 이 장에서 가장 크게 기억에 남는다.

요구사항은 바뀌기 마련이고, 그에 따라 구조를 바꾸거나 사용하던 기술을 새로운 기술로 교체하는 일도 반드시 생긴다.
예전에 최선이었던 해결책이 지금은 최선이 아닐 수도 있다. 보편적인 최적의 해결책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이 인상 깊었다.

<br />

백엔드에 관한 내용이 많았던 장이라 인용구를 여럿 남기기보다는 개인적인 감상으로 마무리하고자 한다.

이번 장을 읽으며 백엔드도 데이터를 넘겨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신경 써야 할 점이 많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풀스택 부트캠프를 다닐 때, 멘토님께서 한 팀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신 적이 있다.
`두 사용자가 똑같은 아이디로 똑같은 시간에 회원가입 버튼을 누르면 어떻게 되느냐`

그 때는 웹 개발 자체가 처음이었기에 기능 구현에만 급급해서 그런 상황은 생각해 보지 못했고, 그 질문이 신선하게 다가왔었다.
이번 장에서 다룬 트랜잭션과 격리 같은 개념을 읽으며 그 때의 기억이 다시 떠올랐다.

그와 비슷하게, 단순 기능 구현이 아닌 다른 측면의 관점들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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